파나소닉코리아는 21일 치아와 잇몸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음파전동칫솔 'EW-DL7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W-DL75는 다용도 칫솔과 초미세모 칫솔, 두 가지 기능성 칫솔모를 제공해 일반 칫솔질로 관리하기 어려운 치주포켓 케어가 가능하다. 초미세모 칫솔모는 두께 0.02mm, 길이 3mm로 얇고 길게 구성돼 치주포켓까지 세척이 가능하다. 다용도 칫솔모는 치아 표면 및 치아 교합 면의 세척과 잇몸 마사지용으로 좋다.
EW-DL75는 분당 3만1000회의 강력한 고속진동으로 초미세모 칫솔모의 진동수는 최대화하고 진동폭은 최소화해 양치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플러그 제거에 효과적인 평행 운동을 제공함으로써 칫솔모의 방향이 잇몸라인에 맞춰 움직이며 치아 세정과 관리를 돕는다.
슬림한 바디와 본체 90g의 초경량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고 충전 스탠드는 무접점 충전 방식으로 충전 및 세척이 편리하다. 완충 시 60분 동안 지속 사용이 가능하며 IPX7의 방수 등급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단일 색상으로 소비자 가격은 19만9000원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