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트렌디하면서도 무드 있는 자태를 선보였다.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1일 소유와 함께한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이후 줄곧 '몸매돌'이라고 불릴 만큼 환상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소유에게 몸매 비결을 물었더니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어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마른 몸매가 각광받던 시절에도 탄탄한 몸매가 예뻐 보였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열심히 운동하게 된 거 같아요"라는 답이 돌아왔다.
소유는 "평소 몸무게를 재지 않아요. 체중계가 가리키는 숫자가 곧 훌륭한 몸매를 의미하는 건 아니란 걸 알기 때문이죠. 50kg인지 55kg인지가 문제가 아니라 눈으로 봤을 때 예쁜 몸매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전 집에 있을 때는 거의 옷을 입지 않고 생활해요. 늘 전신 거울을 통해 제 몸매를 체크하기 때문에 체중계는 필요하지 않아요"라며 특별한 몸매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현재 소유는 조만간 씨스타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는 중이다. 소유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