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출신 지숙, 황민영 에디터, SBS 김윤상 아나운서가 모바일 뷰티 프로그램 '美친3담소' MC로 나선다.
SBS의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 -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이하 '방언니)'이 25일 신규 뷰티 프로그램 '미친3담소'를 런칭한다.
'세상 뷰티 고민 다 들어주는'이라는 슬로건의 '미친3담소'는 메이크업, 요리, 게임 등 다양한 취미와 손 재주로 연예계 만능 재주꾼이라 불리는 지숙과 '국내 1호 남자 뷰티 에디터' 황민영 기자, SBS 김윤상 아나운서서가 '방언니' 페이스북을 통해 들어온 질문에 댓글로 고민 상담을 해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뷰티 콘텐츠다.
브라질리언 왁싱, 쿠션 팩트, 남자 속옷 선물 등 평소 궁금했지만 물어볼 곳이 없거나 너무 사소해서 질문하기 민망했던 각종 고민들에 대해 세 MC가 직접 체험을 해본 뒤 댓글로 명쾌한 답변을 달아줄 예정. 특히 여성 위주의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20-30대 여성, 남성 모두가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를 가지고 모바일 만의 특성을 살린 거침없는 토크를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미친3담소'는 오는 25일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과 '모비딕' 페이스북을 비롯해 유튜브, 피키캐스트, 네이버TV, TV팟, 판도라TV, 곰TV 등을 통해 1편이 공개된다.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은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서브 채널로 화제의 뷰티 프로그램 '김기수의 예쁘게 살래 그냥 살래'를 비롯해 '전지적 코디 시점', '파우치 털기', '녹화 현장 비하인드' 등 여성 취향 저격 콘텐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