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28년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뷰티 브랜드 'JUNGSAEMMOOL(이하 정샘물)'이 지난 20일 무연고 영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 공헌 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샘물은 대한사회복지회와 협약하여 '정샘물'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무연고 영아 치료비에 지원하며, 무연고 영아 후원하기를 알리고자 치료비로 기부되는 캔들을 구매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캔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샘물의 이번 신제품인 '하이 틴티드 립 락커'의 판매 금액 일부를 '무연고 영아 치료비'로 기부하며,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연고 영아 치료비로 기부하는 캔들을 5월 2일부터 증정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예전부터 사회 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 특히 딸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으로 불우한 아이들을 보면 특히 더 마음이 쓰인다. 외면의 아름다움도 중요하지만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춰야 비로소 완벽한 아름다움이 완성된다.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단기적으로 끝나는 활동이 아닌 장기적으로 꾸준히 참여해 무연고 영아 치료비 지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