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한국회화의 위상전'서 배덕순 김현이 표지연 김이영 작가에게 시상
배덕순, 김현이, 표지연, 김이영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회화 작가 4명이 지난 19일 오후5시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린 '제 17회 한국회화의 위상전'에서 '유디치과 상'을 받았다.
이 행사는 김종명 ㈜유디 사장과 김영철 한국회화의 위상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4인의 초대 작가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유디치과 측은 참석자들에게 구강용품 500개를 후원했다.
한국회화의 위상전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예술통신, 유디치과가 후원한 '한국회화의 위상전'은 국내 회화 작가의 우호증진과 교류를 통해, 미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화세계의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17년 째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초대작가와 자문위원, 정회원 등 작가 350여 명의 작품이 출품돼 작가들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명 ㈜유디 사장은 "문화예술은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중요한 요소로서 예술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유디치과를 찾는 고객들의 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 2013년부터 유디치과를 이용 중인 고객과 국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디컬처클래스(UD culture class)'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디컬처클래스'는 토크(유명인사 초청 강연회), 갤러리(미술 및 공연전시회), 쇼(콘서트 뮤지컬 영화 연극) 등 3개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디치과에 성원을 보내주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사회환원 문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