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엄현경의 섹시 화보와 관련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0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백일섭, 설현, 박준형, 토니안, 곽시양이 출연한 '스.개.소.(스타의 개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엄현경의 괌 화보가 언급됐다. 엄현경은 "괌에 가서 화보를 찍었는데 그 사람은 괌에서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전현무는 "기사를 보고 '사진 잘 나온 것 같다'고 문자를 보냈다. 사진 딴 거 있냐니까 '전 보수적인 사람이라 못 보내겠다'고 했다. 그런데 제일 센 걸 보냈다"고 말했다.
이후 전현무는 엄현경이 보내 준 화보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폰을 떨어뜨렸다"고 당시 놀란 심경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