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미나가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중국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연예계 최강 동안 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은 가수 미나가 중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중국 내 탄탄한 팬층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가수 미나가 택시 방영 후 남자친구인 류필립과 벚꽃 구경을 다녀온 인증샷이 '한국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라는 제목으로 중국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 중국 내 SNS에 언급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정말 그 나이? 그렇게 안 보인다", "내 동생 같다", "어떻게 주름도 없냐. 관리 비법이 궁금하다", "정말 동안이다", "나이를 몰랐다면 또래로 봤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2년 1집 '전화받아'를 통해 가수로 데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모은 미나는 '돌아', '도도(doh doh)'등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섹시 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중화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미나는 최근 동안 미모와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미나는 화제의 예능 출연에 이어, 차기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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