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예정화 측이 100년 된 매화를 훼손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예정화 측은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디"며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예정화 측은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예정화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사진을 올리는 과정에서 출입이 금지된 울타리 안에 들어가서 꺾인 가지가 들고 있어 논란이 됐다.
▶이하 예정화 측 공식 입장
해당 사진은 화보 촬영차 방문한 전주에서 찍은 사진으로, 해당 매화 가지는 촬영용 모형 소품입니다.
나무를 훼손하지는 않았으나 출입이 제한된 공간에 입장하여 사진을 촬영한 것은 잘못된 행동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주의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