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봄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과 쾌적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봄철 황사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반적인 차량 상태 점검을 통해 고객들이 한 해 동안 원활하게 차량을 주행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29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30여 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쌍용자동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봄철 황사 대비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에 노출된 차량을 위해 ▲에어컨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에어컨 필터를 교환하면 공임의 30%를 할인해 주며, 넥센타이어 교체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1~2만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이 밖에도 ▲명절 맞이 고속도로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자연재해 발생 지역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등 모든 고객의 원활한 차량 운행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