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이 아쌈홍차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한'아이스 아쌈밀크티'를 출시했다.
'아이스 아쌈밀크티'는 인도 아삼주에서 재배한 홍차에 우유를 섞어 만든 밀크티로, 맥아의 고소함이 섞인 특유의 몰트향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미니스톱은 확대되는 차(茶) 음료 시장에 대응하고 커피를 즐기지 않는 고객과 여성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해 '아이스 아쌈밀크티' 출시를 기획했다.
'아이스 아쌈밀크티'는 일반컵(210ml)과 빅컵(340ml)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된다. 대용량으로 즐기고 싶은 고객은 1500ml PET형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윤준석 MD는 "커피 위주의 아이스음료 라인에 차별점을 두기 위해 아이스 아쌈밀크티를 기획했다."며 "좋은 원료로 본연의 맛을 살린 아쌈밀크티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스톱은 19일까지 아이스 아쌈밀크티 및 자체 아이스커피 '빅컵' 제품에 대해 매일 08시부터 14시 사이 500원을 할인하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 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