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우리새끼' 김종민의 집이 공개된다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김종민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건모는 그동안 '소주 트리'에서부터 '양파즙 만들기'등 자신의 일상을 함께해 준 후배 김종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차려주겠다며 그의 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김건모는 김종민의 집에 입성하자마자 장난기를 발휘해 "미스 최~"라고 부르며 혹시나 있을 지 모르는 김종민 여자친구의 흔적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먼저 김종민의 침실로 향해 침대에 드러누우며 "베게에서 여자의 향기가 난다"고 폭로해 김종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건모는 옷방과 거실, 부엌을 차례로 살폈고 심지어 냉장고까지 샅샅이 훑어 김종민을 극도로 초조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날 김건모의 특급 레시피로 아주 특별한 요리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명탐정 셜록홈즈를 방불케하는 김건모의 '김종민 여자 흔적 찾기'와 김종민의 감춰진 사생활은 오늘(16일) 밤 9시 15분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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