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무풍어에컨의 '무풍 케어 프로젝트' 소비자 체험 영상이 공개 15일 만에 조회수 350만 건을 돌파했다. 무풍케어 프로젝트 영상은 '산후조리', '아토피', '비염' 등을 주제로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에어컨의 차가운 직바람으로 겪은 불편함을 통해 무풍에어컨이 필요한 순간들을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월 세계 최초로 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7년은 기존 대비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침실과 같은 개인 공간에서도 '무풍 냉방'의 쾌적함을 원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벽걸이형을 추가해 홈멀티 구성도 가능하다.
무풍에어컨은 강력한 '스피드 냉방'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에 있는 '마이크로 홀'을 통해 균일하게 냉기를 뿌려주는 '무풍 냉방'으로 쾌적하고 효과적인 냉방을 구현하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낮에는 실내 온도·습도·청정도 등에 따라 냉방·청정·제습·무풍 기능으로 자동 전환하는 '스마트 쾌적', 밤에는 입면·숙면·기상의 3단계 수면 패턴에 맞는 온도와 기류 제어를 통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 없이 쾌적한 숙면을 도와 주는 '무풍 열대야 쾌면' 모드로 이상적인 실내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해 준다.
무풍 냉방을 적용하면 일반 냉방을 했을 때보다 스탠드형이 최대 90%, 벽걸이형이 최대 72%가량 전력을 절감할 수 있고, '무풍 청정', '무풍 제습'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무풍에어컨은 차가운 직바람으로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불편함들을 세심하게 케어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