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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19년 만에 첫 내한 공연…“한국에 와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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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가 1998년 데뷔 이후 19년 만에 15일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이날 콜드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서울 공연을 앞두고 영광스런 아침이다"라는 글과 함께 공연할 잠실 종합운동장 사진이 게재됐다.

또 강남스타일 조형물 앞에서 말춤을 추는 콜드플레이 멤버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는 "우리는 한국에 오게 돼서 매우 행복하다. 아시안 공연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틴이"라고 적혀있다.

한편 콜드플레이는 15, 16일 이틀 동안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8시에 열린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