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귓속말'이 1위를 지켰다.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과의 격차도 유지했다.
1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4.9%를 기록했다. 4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에 0.1% 포인트 모자랐지만 월화극 1위 전선에는 이상이 없었다.
'역적'은 12.7%를 기록, 지난회 시청률 12.5%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했지만 '귓속말'을 넘기는 역부족이었다.
동시간대에 방속된 KBS 2TV '완벽한 아내'는 4.8%에 머물렀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에서는 이보영이 위험한 처한 이상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보영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상윤과 '입막음 키스'를 하며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