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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칠레산 와인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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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750ml·2만8900원)'을 단독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표적 칠레 와인 브랜드 몬테스의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쇼비뇽'은 홈플러스의 베스트셀러 와인 '몬테스 알파'(4만원대)의 명성과 '몬테스 클래식'(2만원대)의 가성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칠레 와인명가 몬테스의 신규 라인업 '몬테스 엔젤스 시크릿 까베네 쇼비뇽'은 은은한 체리와 무화과, 크렘 드 까시스(Cre'me de Cassis Cassis·으깬 블랙커런트에 무색무취의 도수 높은 증류주를 붓고 설탕을 더해서 만든 리큐어(liqueur)) 향이 특징으로 주로 육류나 치즈 등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아울러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돼 넛맥 등의 향신료와 토스트 향이 와인에 복합미를 부여하고, 타바코·모카 등의 다채로운 풍미가 신선한 과실 캐릭터와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한편 칠레산 와인은 '국민 와인'이라 불릴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몬테스, 1865 등 유명 와인 브랜드들이 칠레의 대표 와인으로 꼽힌다. 실제 칠레 와인은 매년 홈플러스 와인 매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