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손태영이 떡볶이에 대한 추억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리포터 박슬기가 손태영과 망원동 시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손태영은 앞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권상우가 '떡볶이로 손태영을 꼬셨다'고 고백한 것을 언급하며 "떡볶이에 대한 남편과 나의 추억이 다르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과거 떡볶이를 먹다가 제가 카펫이 흘렸다"며 "순간 남편이 버럭하더라. 내가 기억하는 떡볶이에 대한 추억은 그 내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 최근 드라마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홍윤희 역을 맡아 우아하고 성숙한 연기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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