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와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2017단원미술제 미술 부문의 선정작가와 서예·문인화부문 작품을 공모한다.
미술 부문의 선정작가 공모는 국·공립 기관에서 주관하는 작가 공모전 가운데 최고액인 3,00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진다. 상금 외에도 선정작가 전원에게 해외전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재)안산문화재단 강창일 대표이사는 "안산시가 '예술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작가 발굴 지원과 함께 선정 작가들을 세계적인 작가로 키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4월 27일~5월 1일/ 5일간 서예-문인화 부문 ▶8월 1일~11일/ 11일간 시각예술 전 부문(평면, 입체, 영상, 복합매체)으로 나뉜다. 원서 및 심사결과는 단원미술관 홈페이지(www.danwon.org)에서 받을 수 있다. (031)481-0505.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