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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야노시호·이정진 함께한 롯데홈쇼핑 스타일링 토크쇼에 6백명 몰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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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지난 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광장에 위치한 '롯데홈쇼핑 스튜디오샵'에서 우수고객 30명을 초청한 가운데, 송윤아, 야노시호, 이정진과 함께한 '벚꽃 스타일링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롯데그룹 창립 50주년과 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고객에게 직접 단독 패션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리딩 패션 채널'로의 입지를 다지는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

2일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된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벚꽃을 입다' 행사엔 '조르쥬 레쉬', '샹티', '다니엘 에스떼' 등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송윤아, 야노 시호, 이정진이 참석해 600명이 넘는 고객들이 몰렸다. 이들은 '벚꽃' 콘셉트에 맞춰 각각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를 활용한 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2014년 론칭 이후 3년째 프랑스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송윤아는 자신만의 봄 스타일 노하우를 공개하는 한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직접 '조르쥬 레쉬' 블라우스와 원피스 세트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유럽 프리미엄 란제리 브랜드 '샹티' 모델인 야노시호는 모델들이 즐겨 입는 벚꽃 스타일링, 그리고 프리미엄 프렌치 라이프웨어 '다니엘 에스떼 옴므' 모델인 이정진은 여자가 반하는 남자의 벚꽃 스타일링을 제안해 고객들의 공감을 얻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행사를 서울 양평동 본사와 연계해 이원 생중계 했으며,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으로도 생중계했다.

롯데홈쇼핑 김종영 마케팅부문장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과 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하는동시에, TV에서만 만날 수 있는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의 차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특히 브랜드 모델들이 행사에 참석해 스타일 비법을 전함으로써 고객 호응이 더욱 높았으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2015년부터 '패션 이즈 롯데(Fashion is Lotte)' 슬로건을 전면에 내세우고 단독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