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이광수가 해외 팬들과 함께한 팬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신라면세점 모델 이광수가 중국, 베트남 팬 100 여 명과 함께하는 팬 이벤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서울 신라면세점에서 개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블랙 슈트를 입고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그가 팬 사인회에서 꼼꼼하고 정성스레 사인을 하는 모습, 이벤트에 참여한 팬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장면 등이 포착됐다.
이번 신라면세점 행사는 지난 3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중국팬과 신라면세점을 방문한 베트남 단체 고객을 초청해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이광수 팬 이벤트를 진행한 것.
이날 이광수는 팬 이벤트가 진행되는 2시간 여 동안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을 해주며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는 등 따뜻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한 명씩 인사를 나눠 '역시 이광수'라는 찬사를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광수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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