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공정거래규범 자율준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제 16회 공정거래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3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 16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형지엘리트 소싱사업본부 조대연 상무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조 상무는 형지엘리트 협력업체와의 공정경영을 위해 기술 및 운영을 지원하고, 시스템 및 자동화 설비를 적극 도입해 상호 업무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증대시켰다. 또한 협력사의 신규 기능성 소재 활용을 통해 동반 매출 확대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수상한 형지엘리트 조대연 상무는 "형지엘리트는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문화 자율준수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업계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정거래의 날은 공정거래 관련 유공자들에 대한 격려를 통해 자율준수에 대한 국민적인 의식 확산과 공정거래규범을 능동적으로 준수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고자 2002년에 제정됐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