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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병동' 맨유, 후안 마타까지 수술로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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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마타(맨유)까지 수술대에 오른다. 조제 무리뉴 맨유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안 마타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부 부상으로 수술했고, 회복 상태에 대해서는 재공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부상자가 한 명 더 늘었다. 필 존스, 크리스 스몰링, 폴 포그바 등은 현재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웨인 루니도 컨디션이 완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이다. 맨유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유로파리그 등을 병행하고 있다. 4월에만 9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러나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선발 명단을 꾸리는 일조차 어렵게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