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이돈가스가 4월 4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콘서트(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장소는 부엉이돈가스 신촌점이다. 창업콘서트는 외식 트렌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브랜드 소개, 메뉴 시연과 시식,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부엉이돈가스 관계자는 "간단한 레시피와 원팩 시스템으로 조리시간이 짧고,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엉이돈가스 메뉴를 만들 수 있다"며 "모든 메뉴는 4분 이내에 조리된다"고 말했다. 창업설명회 참석을 원한다면 가맹본부에 전화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티바두마리치킨 "국내산닭으로 브라질 파동 넘는다"
최근 치킨업계에 브라질산 닭고기 파동이 일고 있는 가운데 티바두마리치킨이 국내산 닭만을 사용한 점을 경쟁력으로 내세우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은 한마리 가격에 두마리 치킨을 제공하며 업계에서 인지로를 쌓은 브랜드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창업 이래 가맹점에 공급되는 모든 닭고기(순살포함)를 100% 국내산 하림 냉장 닭고기만을 고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치킨 시장에서 가맹점의 매출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별화된 메뉴 아삭킹새우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메뉴 아삭킹새우는 4월 전국 가맹점 출시에 앞서 직영점을 포함해 일부 가맹점에서 지난해부터 수개월간 테스트를 거치며 고객의 반응을 확인했다. 티바 관계자는 "아삭킹새우의 부가 주문으로 인해 일반 가맹점보다 매출이 1.5배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