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창원 전시장을 확장해 옮겨옴으로써 신차 구입 상담뿐 아니라 차량 수리와 중고차 매입과 판매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창원시 성산구 해원로 374번길 6)는 연면적 7592.8㎡, 대지면적 2789.4㎡에 지상 8층 규모다.
일반 수리뿐 아니라 판금·도장 등 사고수리까지 가능한 총 20개의 워크베이와 편의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총 16대의 신차 전시, 중고차 전시장 등도 갖췄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 센터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45개의 공식 전시장 및 51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출 계획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