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이 감성푸드 편집마켓 '굿잇츠(goodeats)'를 온라인몰에서 단독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굿잇츠의 모든 메뉴는 '10분 집밥'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있다. 준비부터 완성까지 소요시간이 10분이면 충분하다는 뜻이다. 별다른 스킬이 필요없고 조리 단계별로 필요한 메뉴를 미리 손질해서 개별 포장해주기 때문에 요리초보도 주부9단도 똑같이 10분 안에 요리를 완성시킬 수 있다.
스페인 대중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새우요리)', 중남미에서 사랑받는 '연어세비체(해물요리)', 한국 명절음식의 대명사 '소갈비찜'도 모두 10분이면 된다. 집들이나 생일, 홈파티 등 특별한 요리가 필요한 날 특히 유용하다.
게다가 한 번의 요리에 필요한 양만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식비를 지출할 필요도, 남는 식재료를 보관할 필요도 없어 1석2조다.
주문된 상품은 재료 상태로 익일 생산되어 보냉제와 함께 보냉박스에 포장 배송, 주문하는 날로부터 3일째 되는 날 받아볼 수 있다.
감성푸드 편집마켓 '굿잇츠'는 롯데닷컴의 프리미엄 식품전문 매장인 '특별한 맛남' 내에 위치해 있다. 특별한 맛남은 식품 MD들이 직접 발굴한 우수한 품질의 프리미엄 신선식품이나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매장이다. 그간 롯데닷컴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바로 직송해 주는 '산지의 맛', 프리미엄 정육을 선보이는 '고기의 맛', 국내외 프리미엄 식자재를 선보이는 '명가의 맛',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경매 받은 신선식품을 배송해주는 '가락상회' 코너 등을 운영해 왔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