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인 참치를 맛있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캔에 담아낸 동원참치는 오랜기간 우리 식탁에서 사랑받아온 '국가대표' 식품이다.
동원참치는 1982년 12월 국내 첫 출시 이후 34년 동안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많은 신제품들이 1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는 요즘 지난 35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동원참치는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어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성장 과정을 함께 하며 그 색깔을 변화시켜왔고, 소비자 니즈에 발맞추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지난해의 경우 건강성분을 추가한 '건강한 참치'를 출시, 웰빙 트렌드를 선도했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셀레늄엽산, 오메가369, 저나트륨)이 바로 참치의 건강성을 더욱 배가시킨 참치캔이다.
시판되는 다른 브랜드의 참치캔들이 가미소스나 유지, 제조법 등의 변화를 통해 맛이나 식감, 형태를 다르게 했다면,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건강성을 더욱 강화한 것이 차별점이다. 이미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참치에 비타민, 셀레늄 성분 등을 강화해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최근에는 라면 토핑용 참치인 '동원라면참치' 및 참치를 활용한 안주용 통조림인 '동원포차' 등을 출시하며 참치의 활용 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동원F&B는 "국내 대표 참치캔 회사로서, 올해도 건강한 식품인 참치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며 "'참치=건강'이라는 공식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