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형식 측이 소속사 이적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UAA 관계자는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한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타제국 관계자 역시 "UAA 측과 미팅은 했지만 박형식의 행보가 확정된 건 아니다. 현재 드라마 촬영 중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이 끝난 뒤 행보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식은 최근 JTBC 금토극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게임회사 CEO 안민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9.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JTBC 사상 최고 히트작이 됐고 박형식의 인기 또한 수직 상승했다.
UAA는 송혜교 유아인의 소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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