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냉부해' 조세호가 금수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래퍼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금수저 소문에 대해 "소문이 너무 부풀려졌다. 아버님 연봉이 30억이라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정말 아니다"며 "한번은 아버지가 나를 부르더라. 그래서 '이 이야기는 모두 사실이다. 이 통장은 니가 관리해라'라고 하시나 기대를 했는데, '집에 빚이 있다. 니가 갚아야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조세호는 "아버님이 그 이야기가 진실이 아니라서 미안하다더라"며 "그래서 '제가 연봉 30억원의 주인공 되겠습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