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20일 오후 포털사이트 'V라이브'에서는 '이현우&조이의 '그거너사' 첫방 오리엔테이션 Live'가 진행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정체를 숨긴 천재 작곡가 강한결(이현우 분)과 그에게 첫 눈에 반한 비타민 보이스 여고생 윤소림(조이)의 순정소환 청(聽)량 로맨스.
이현우는 "현장에서 배우들과 에너지가 넘쳤다. 이런 에너지가 시청자 분들께도 잘 전달돼서 편안하고 즐겁게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이는 "제가 어떻게 연기했을지 궁금하다. 팬 분들 덕분에 티저가 잘 나왔다"며 팬들에게 "저처럼 긴장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 항상 응원하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는 "드라마 때문에 '루키' 활동을 많이 하지 못했다. 너무 아쉬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 3%(시청률)가 넘을 시 전 출연진과 '루키' 댄스를 선보이겠다"고 공약을 걸었고, 이현우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여러분이 많이 봐주셔야 '루키'를 보여드릴 수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조이는 이현우와 이서원과의 호흡에 대해 "근무 환경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실제로도 그렇다"며 "두 남자가 나를 두고 싸운다. 실제로 쉬는 시간에도 장난으로 '한결이야 나야?'라는 장난을 치곤 한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조이는 "첫 OST '여유야'를 불렀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미소를 지었고, 현우는 "OST에 욕심있다. 음악 감독님에게 어필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우는 "첫 방송 기대되고 떨린다. 많은 분들과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그 결과가 오늘 공개가 될 텐데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조이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드라마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으니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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