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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영화 '청년경찰' 촬영장 에너지 굉장히 좋았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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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드라마 '화랑'으로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박서준이 토미 힐피거의 아시아 앰배세더로서 LA에서 펼쳐진 2017 봄/여름 컬렉션을 찾았다. 그곳에서 함께한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의 커버와 화보가 공개되어 화제다. LA,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활기가 넘치는 베니스 비치에서 진행된 촬영에 바쁜 일정임에도 지치기는커녕 모든 사람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준 박서준.

타미 힐피거 컬렉션을 참석하며 많은 생각을 했다는 박서준은 한국에서도 곧 이런 멋진 컬렉션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며 "무대, 분위기, 옷, 초청 게스트 모든 것이 좋았어요. 초대해 주셔서,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라고 말했다. 또 최근 촬영을 마친 새 영화 '청년 경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최근 영화계에 청년들이 등장한 영화가 별로 없었어요. 그래서 참여하고 싶었던 영화기도 해요. 촬영장 에너지가 굉장히 좋았어요. 보시는 분들도 좋은 기운을 받아 가시길 바래요." 올 해로 8년 차 배우인 박서준은 "앞으로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서 3년 여 정도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조심스럽게 해외 진출도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언어로 연기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거든요." 라고 덧붙이며 30대의 계획에 대해 털어놨다.

한편 자연스러운 사람, 자연스러운 배우. 어떤 상황에서도, 누굴 만나도, 어떤 배역을 맡아도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배우 박서준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와 그의 넘치는 끼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화보는 3월 20일에 발행된 '그라치아' 4월호(통권 제 89호)에서 만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