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승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클래식 패션 화보와 표지가 공개되었다.
남성 라이선스 패션지 '레옹'을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 속 송승헌은 진한 남성미와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레옹에서는 이례적으로 해당 매체사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지롤라모 판체타가 아닌 송승헌을 표지 단독으로 내세운 것으로 그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짐작할 수 있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올 봄에 유행할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송승헌은 클래식 수트를 입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세련된 재킷 또는 산뜻한 봄 향기가 느껴지는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룩으로 남성 스타일링에 정석을 보여줬다. 또한 라이터, 만년필, 가죽 가방 등 에스.티. 듀퐁 시그니처 액세서리를 함께 매치해 송승헌만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촬영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송승헌은 촬영 당일 먼저 도착하여 스타일링부터 콘티까지 본인이 직접 꼼꼼히 챙겼다는 후문. 또한 눈빛만으로 촬영장을 압도하며 화보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포즈로 프로페셔널한 배우의 면모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송승헌의 젠틀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에스.티. 듀퐁 화보는 레옹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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