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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최지만, 휴스턴전 볼넷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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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최지만이 시범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볼넷 출루에 성공했다.

최지만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웨스트팜비치 팜비치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7회초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7회초 2사 2루 그렉 버드 타석에서 최지만이 대신 타석에 섰다. 휴스턴도 투수를 크리스 데이븐스키로 교체했다. 데이븐스키를 상대한 최지만은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두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얀델 구스타브를 상대해 볼넷으로 1루를 밟은 후 대주자 타이로 에스트라다와 교체됐다.

최지만은 최근 2경기 연속 출루를 하며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시범경기 타율은 0.231.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