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신서유기' 은지원이 영어 레벨테스트에서 A등급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2.5' 확장판에서는 영어 레벨테스트를 진행하는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과 이수근에 이어 하와이 출신 은지원이 나섰다.
은지원은 "하와이에 4년 정도 살았다"며 "서핑하고 부기보드를 탔다"며 영어로 대답을 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억에 남은 팬'을 묻는 질문에 "저희 팬들은 SNS가 없었다. 인터넷도 없었다. 팬들이 저희를 만나려면 직접 오는 방법 밖에는 없었다"며 "엄청 긴 줄을 서야만 우리를 만날 수 있었다"며 멤버 중 유일하게 질문에 맞는 답을 했다.
특히 은지원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수월했던 레벨 테스트에 A등급 티셔츠를 받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은지원은 위풍당당 A등급 티셔츠를 입고 올라왔고, 멤버들은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때 강호동은 "내가 생각보다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C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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