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의 하노라와 차현석이 재회했다.
최지우와 이상윤이 지난 15일 열린 버버리 케이프 전시 오프닝 행사에서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이날 최지우는 세월을 거스른듯한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며 현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벨 슬리브가 돋보이는 크롭 재킷으로 꾸민 모던한 스타일링도 단연 압권이었다.
이상윤은 특유의 지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한층 살린 패션을 보여주었다. 옅은 토프 컬러의 코트를 입은 그는 둥근 프레임의 안경을 매치해 자연스러운 멋을 살려냈다.
한편, 최지우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를 통해 언제나처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상윤은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내 딸 서영이'에서 호흡을 맞춘 이보영과 재회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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