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양희은이 대식가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영진 / 연출 박창훈)는 '가족끼린 그럴 수 있어~' 특집으로 양희은-양희경 자매와 이수현-이찬혁 남매가 출연했다.
양희은은 "고기를 찾아먹는 편은 아니다. 있으면 먹는다"며 "별로 생각 없었는데 7인분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이찬혁은 "전 7 숟갈 먹으면 배부를 때도 있다"고 말하며 놀라움을 표했다.
양희은은 "짬뽕 짜장면 다 좋아한다. 라면은 걸리면 먹는 정도다"라고 말했고, 양희경은 "언니는 싫어하는 음식이 없다. 음식 다 좋아한다"고 덧붙여 66년 다식인생을 증명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