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전국 맑고 포근, 일교차 커 건강 '주의'… 미세먼지는 '보통'

by

10일 전국이 일교차가 크겠지만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고 예보했다.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전국이 대체로 맑고 온화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때문에 체온조절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 서울의 기온은 영하 2도로 다소 쌀쌀하겠으며, 낮 기온은 영상 11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호남 지역의 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높지만, 낮부터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맑은 날씨가 이어진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9도, 대전 13도, 춘천 11도, 강릉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수준은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됐고, 강원영서·충북·전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권을 제외하고 '보통'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말 아침에는 영상권에서 하루를 시작하겠으며, 한낮에 15도 안팎까지 올라 초봄날씨가 이어진다.

당분간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하기 좋을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