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소녀시대 태연이 독보적인 감성이 가득한 미모를 드러냈다.
9일 패션매거진 하이컷과 태연이 함께 한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 속 태연은 차분한 컬러의 벽을 배경으로 아이보리색 니트 원피스 한장만 걸친 채 의자에 앉아 살짝 내리뜬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기존의 사랑스러운 소녀와는 다른 태연의 몽환적이고 편안한 매력을 선보였다.
태연의 첫 정규앨범 '마이 보이스'는 태연 특유의 감성 가득한 가창력을 앞세워 차트를 올킬하는가 하면, 가온차트 3관왕까지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태연의 화보는 2일 발간한 '하이컷' 193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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