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씨네타운' 슈퍼주니어 성민이 작품 중 교복을 입지 않는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5일 SBS파워FM '박선영의씨네타운'에는 슈퍼주니어 성민과 뮤지컬 배우 정휘가 출연했다.
성민과 정휘는 최근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 루이 역을 맡아 출연중이다. 성민으로선 7번째 뮤지컬이자, 지난 12월 전역 후 첫 작품이다.
성민과 정휘는 '꽃보다 남자'에 대해 "많이들 아시는 일본 만화 원작의 작품이다. 국내에 드라마로도 리메이크됐던"이라며 "F4가 교복을 안 입고 다닌다. 자랑하려고. 돈이 많으니까. 특별한 존재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성민은 "교복 입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덧붙였다. 성민은 '교복 입은지 얼마나 됐냐'는 DJ박선영의 질문에 "10여년 됐다. 이젠 기억도 안난다"며 멋적게 웃었다.
성민은 '꽃보다 남자' 출연에 대해 "전역하자마자 기회가 주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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