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화이트데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여성에게, 발렌타인 데이는 여성이 남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성별과 상관 없이 서로를 위한 커플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더욱 선호되고 있다.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커플 아이템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평소 활동적인 야외데이트를 즐기는 커플의 경우 점점 강해지는 자외선과 대기 중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막아줄 자외선 차단제와 미세먼지 및 피부 위에 흡착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진동클렌저를 추천한다. 반대로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호하는 커플이라면 호텔에서 선보이는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의 기회를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활동적인 야외 데이트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커플아이템
따뜻해진 날씨는 반갑지만높아지는 자외선과 미세먼지는 걱정되기 마련이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유스 쉴드™ 아쿠아 젤'은 매우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잦은 야외 활동 시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자외선 UVB를 차단하는 필터링 시스템은 물론 피부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유발하는 자외선 UVA를 차단하는 PA 지수가 4단계로 한층 강화되어 더욱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모링가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한다. 텍스처는 수분감이 풍부한 타입으로, 매우 가볍고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펴 바르면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거리지 않고,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거나 하얗게 변하는 백탁현상이 없기 때문에 여성은 물론 남성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봄에는 무엇보다 꼼꼼한 클렌징이 필수다. 특히 모공 크기의 5분의 1 크기에 지나지 않는 초미세먼지의 경우 손 세안만으로는 완벽하게 제거하기 힘든데, 이 때 진동클렌저를 사용하면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도 간편하고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다.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은 피부 속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해주며,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오염 물질을 손으로 세안하는 것보다 30배 더 깨끗이 씻어내 준다. 브러시만 교체하면 하나의 디바이스로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바디는 물론 페디 관리까지 가능해 매우 실용적이다. 클라리소닉은 봄철 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오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스마트 프로파일 판매가를 기존 가격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붓한 로맨틱 데이트 즐기는 커플 위한 호텔 프로모션
롯데호텔제주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제주 여행과 달팡 세럼, 커플스파 이용권을 선물하는 럭키데이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선보인다. 럭키데이 이벤트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을 포함해 오는 13∼18일, 26∼28일에 풀빌라 스위트, 스위트, 헬로키티 패키지로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1박 투숙 시 달팡의 '하이드라스킨 세럼(30ml)' 1개, 2박 이상 투숙 시 달팡 세럼과 달팡 청담 인스티튜트 페이셜 스파 2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63빌딩 레스토랑에서는 화이트데이 단 하루 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스위트 화이트데이(Sweet White day) 프로모션을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 도심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고층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프리미엄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63뷔페 파빌리온,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등 63빌딩 내의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워킹온더클라우드의 화이트데이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와인, 케이크, 꽃다발 등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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