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SBS가 대통령 탄핵 선고를 맞이해 편성표를 특집 프로그램으로 채운다.
10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공 선고가 열린다. 이에따라 SBS는 10일 오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예능·드라마·교양 등 기존 편성되어 있던 프로그램을 모두 휴방하고 선고 관련 특집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이다.
이로써 오전9시 '좋은아침'부터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11시 20분 '미운우리새끼'까지 모두 휴방한다. SBS는 곧 변경된 편성표를 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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