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만능 보컬리스트 태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로 승승장구 중이다.
태연은 지난 28일 발매한 첫 정규 앨범 'My Voice'로 2월 넷째 주(2월 26일~3월 4일) 가온 차트 앨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 곡 'Fine'(파인)으로는 디지털 차트 및 다운로드 차트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총 3관왕에 올라 '믿고 듣는 태연'의 막강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국내 각종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기록,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타이틀 곡 'Fine'은 발표 후 국내 8대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싹쓸이한 데 이어 각종 음원 차트 주간 1위를 차지, 금일(9일)에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1일부터 현재까지 9일간 중국 샤미뮤직의 한국차트에서도 1위를 고수하고 있어, 독보적 보컬리스트 태연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한편,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장르의 타이틀 곡 'Fine'은 태연의 부드러운 음색과 시원한 보컬을 함께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