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 첫 유닛 '이달의 소녀 1/3'의 비글미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두 번째 티저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9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유닛 '이달의 소녀 1/3'이 홍콩에서 촬영한 티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본 티저 영상에 앞서 공개된 이번 메이킹 티저에서 '이달의 소녀 1/3'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중국인 멤버 비비의 고향인 홍콩을 방문했다. 멤버들은 똑같은 의상을 맞춰 입은 후 발랄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거리를 활보하며, 홍콩 관광을 즐겼다.
또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에서는 블링블링한 비주얼을 뽐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해 홍콩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홍콩의 한 연예매체가 '이달의 소녀 1/3'의 촬영 스케줄을 계속 따라다니며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도하는 등 홍콩 현지에서도 '이달의 소녀 1/3'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달의 소녀 1/3'은 지난해 10월 첫 번째 멤버를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멤버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유닛으로, 이달의 소녀 희진, 현진, 하슬, 비비가 '이달의 소녀 1/3'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 1/3'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유닛 앨범 'LOVE & LIVE'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사진 =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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