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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두 남자"…샘 해밍턴X윌리엄, 붕어빵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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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7일 자신의 SNS에 "윌리엄 엽기 사진 찍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품에 안은 채 입안에 공기를 가득 넣고 묘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윌리엄도 비슷하게 볼을 부풀렸지만, 생후 8개월의 아기의 미소는 귀엽기만 하다.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전통혼례 방식으로 결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7월 아들 윌리엄 해밍턴(정태오)을 얻었다. 함께 KBS '슈퍼맨이돌아왔다'에 출연중이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