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직접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를 출시했다.
'진짜야구 슬러거 for Kakao'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슬러거'의 IP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이다. 실제 프로야구 1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데이터를 정교하게 분석해 게임에 반영하는 한편, 현역 및 은퇴 선수의 연도별 데이터도 적용돼 있다.
더불어 올해 새롭게 출시되는 버전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과 향상된 AI로 실감나는 야구의 묘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하 등급부터 W(월드) 등급까지 선수를 막힘 없이 성장시킬 수 있는 장점도 이어받아 이용자의 부담도 줄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출시 기념 이벤트도 16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시즌 모드를 플레이하면 판수에 따라 스페셜 드래프트권 10장, 게임머니 1000골든볼, 코인 10만개, 체력 회복제 20개 등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게임 내에서 친구에서 우정포인트를 발송하면 횟수에 따라 최대 게임머니 1000골든볼과 코인 10만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버전을 플레이했던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면 지난 버전 데이터에 따라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