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오는 4월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내 최대규모의 요리대회 행사인 '제10회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요리로(路) 세계로(路)'라는 슬로건을 걸고, 우리먹거리의 레시피 발굴 및 상품화를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자 열린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제10회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단품요리 발굴을 위한 '간편요리부문'과 언제, 어디서나 쉽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부문'의 경연을 통해 미래 식품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장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인 1팀으로 접수된 레시피는 심사를 거쳐 '간편요리부문'에 일반 50팀, 학생 30팀과 '도시락부문'에 20팀 등 총 100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하고, 4월 25일 본선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요리축제 10주년 기념전, 홈쇼핑 방송을 체험하는 오픈 스튜디오, 바리스타 강연 및 쿠킹 클래스 등의 쿠킹쇼, 뮤지컬 갈라쇼와 버스킹 브라스밴드 등의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참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또한, NS홈쇼핑 입점 식품 브랜드로 구성된 '명품 식품관'과 하림그룹 가족사가 운영하는 '명품 정육점'을 통해 시식행사와 특가 판매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한다.
NS홈쇼핑 도상철 총괄사장은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NS홈쇼핑 우리먹거리 요리축제'는 식품문화 및 농수축산업 발전을 위한 끝없는 도전의 역사였다."며, "이번 행사를 건강한 맛과 편리한 맛을 지향하는 사회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미래 식품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열어온 NS홈쇼핑의 본 행사는 대상 1천 만원, 최우수상 5백만원 등 국내 최대규모의 요리대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