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수 강남이 할머니와의 다정한 남국 여행 모습을 전했다.
강남은 23일 자신의 SNS에 "할머니 여행 또 가자, 스왜애액! 이 옷 사준다고 했더니 맞았어요, 근데 할머니 신났음"이란 글과 함께 사진들을 올렸다.
사진 속 강남은 할머니와 함께 다정하게 웃고 있다. 밝은 미소를 짓는 강남의 옆에 선 할머니는 시카고 불스 1번 유니폼을 입은 채 세상 부럽잖게 웃고 있다. 마치 래퍼마냥 양팔을 펼쳐보이는 포즈도 취했다.
강남은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로맨스의 아키타'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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