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령(48)이 지난 2015년 영화감독 박영훈(53)과 이혼하며 결혼 15년 만에 결혼 생활을 끝냈다.
한 매체는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예령은 2015년 남편인 박영훈과 이혼했다"고 21일 보도했다.
김예령과 박영훈은 지난 2000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인 배우 김시온이 있다. 김시온은 야구 선수 윤석민(기아 타이거즈)와 약혼하고 12월에 득녀해 화제를 모았다.
김예령은 1999년 방송된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으로 얼굴을 알렸다. 영화와 드라마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SBS 저녁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과 tvN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