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크로스 컨트리' 보형이 감탄을 유발하는 가창력을 뽐냈다.
MBC 에브리원 '크로스 컨트리'가 오는 2월 25일 토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예은, 보형, 수란, 강한나 등 매력적인 네 명의 멤버들이 들려줄 음악여행기에 관심이 뜨겁다.
'크로스 컨트리'는 21일 예은의 티저를 공개한데 이어, 이날 오후 스피카 보형의 티저도 잇따라 공개했다. 앞서 강렬하고 스타일리쉬했던 예은의 티저와 달리 보형은 깊은 감성과 매혹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보형은 한 재즈바의 무대 위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고 있다. 어둠을 밝히는 색색의 조명이 그녀 한 명만을 비추고 있는 가운데 보형의 매력적인 목소리, 감성 폭발의 가창력이 울려 퍼지며 재즈바를 가득 채우고 있다. 그 순간 화면에는 '가장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 곧 시작합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해 예비 시청자들의 설렘지수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것은 보형의 소울풀한 가창력이다. 평소 걸그룹 가창력 끝판왕으로 불린 보형인 만큼, '크로스 컨트리'를 통해 공개될 그녀의 감성과 음악에 대한 열정이 기대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이다. 출연진이 직접 운전하며 미국 캘리포니아를 횡단하고, 그 곳에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만나는 등 음악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로드트립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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