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가죽 냄새가 날 것 같은 콜라보레이션이다.
이탈리아 럭셔리 러기지&핸드백 브랜드 브릭스가 노트 브랜드 몰스킨과 컬래보레이션 한 몰스킨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23일 출시되는 브릭스의 몰스킨 캡슐 컬렉션은 직장인, 학생, 트래블러 등 여러 계층의 트렌드 세터들을 겨냥해 다양한 여가 활동에 최적화 된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제품마다 몰스킨 노트가 내장돼 있어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바디는 블랙 컬러, 내부는 네온 컬러를 사용해 심플하고 경쾌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또한 가벼운 브리프 케이스, 크로스 바디백부터 수납력이 좋은 메신저백 백팩, 캐리어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이뤄져 있어 상품의 폭을 넓혔다.
특히 캐리어는 몰스킨 로고 엠보싱으로 제작돼 스크래치에 강하며 포 더블 휠즈(4 Double Wheels) 시스템을 적용해 어느 방향으로든 자유롭게 회전하고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브릭스 관계자는 "실용적이면서 세련된 가방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번 몰스킨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컬렉션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
브릭스는 1952년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실용주의 브랜드로써, 이탈리안 고유의 우아하면서 실용적인 스타일의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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