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의 새로운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6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7회차는 19일에 열리는 국내프로농구 2경기와 국내여자프로농구 1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경기 등 총 7경기가 토토팬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남자프로농구에서는 전자랜드와 오리온스(1경기), 서울삼성과 부산KT(2경기)가 선정됐다. 여자프로농구에서는 KB스타즈와 KEB하나은행(3경기)전이 선정됐다. 끝으로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소시에다드와 비야레알(4경기)전을 시작으로 발렌시아와 빌바오(5경기), 셀타비고와 오사수나(6경기), 바르셀로나와 레가네스(7경기)전에 뽑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케이토토의 신상품 토토언더오버가 7회차를 발매한다"며 "정확한 분석으로 많은 스포츠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상품 '토토언더오버' 7회차는 19일 밤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