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가 바삭한 감자칩에 치즈버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담은 '프링글스 치즈버거' 신제품을 출시했다.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고소한 햄버거빵에 체다치즈와 패티, 토마토, 양상추, 양파, 소스가 한데 어우러진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감자칩에 그대로 구현한 것이 큰 특징이다. 치즈버거의 핵심인 입맛을 자극하는 진한 치즈의 풍미가 바삭한 감자칩에 더해져, 먹는 순간 치즈버거를 한 입 베어 문 듯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링글스 치즈버거' 패키지 디자인은 프링글스 특유의 말안장 모양 감자칩으로 햄버거빵을 대신하고 두 장의 감자칩 사이에 치즈, 토마토, 양파 등을 넣은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해 제품의 속성을 잘 표현해냈다.
이번 제품 출시 배경에는 최근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스낵시장에서 다양한 종류의 치즈 맛 제품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 및 한국에서 증가하는 글로벌 음식에 대한 선호도에 따라 치즈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와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반영됐다.
프링글스 마케팅팀 임동환 차장은 "'프링글스 치즈버거'는 평범한 치즈 맛이 아닌 진짜 치즈버거 맛을 살린 제품"이라며, "국내 요리 맛 스낵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치즈 요리에 열광하는 젊은 미식가 세대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